2022 하반기 중간 회고
하반기 중간 결산
8월에 입사해서 거진 3달이 되어간다. 하반기를 돌아봤을때, 3개월차 뉴비의 관점에서는 굉장히 잘한 선택이라고 느껴지는데.. 일단 평가 기준은 내가 얼마나 열심히 성장하고 있는지(어느 방향이든)이다. 아무래도 나 같은 사람은 회사에서처럼 타이트하게 주어지는 일정들을 어떻게든 소화해내는게 성장에 적합해 보인다. 마지막 회고를 7월초에 했는데, 이쯤에서 다시 요약해서 점수를 내보면 아래와 같다.
커리어적 성장 5점
- Java, Kotlin, Spring Boot, JPA, React 등 많은 언어와 프레임워크를 정신없이 공부했고 이외에도 응애 개발자로서 필요한 툴을 많이 익혔다. 이건 ㄹㅇ열심히 했기 때문에 5점
- 회사에서 필요한 기술스택만 쌓기보다는 아무래도 준전공자?로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책을 엄청 빌리고 있다(빌리기는 함). 준전공자치고는 주워들은게 많아서 어케 회사에서 굴러가고 있긴한데,, 어디에 구멍이 뚫린건지를 모르겠어서 쌩기본부터 공부 중이다. 이번 주부터 본격 시작했는데(드디어 이사왔기 때문), 기록을 잘 해야겠다.
- 코포 퍼플 달성이라는 목표도 있었는데, 코포 시간대가 너무 늦어서.. 입사 후에는 한 컨테도 못 뛰었다.. 당분간은 그냥 혼자 버츄얼 뛰는것 밖에 못할듯.
- ML 스터디는 우선 끝나긴 했는데 솔직히 머리에 많이 남지는 않은듯ㅎ
건강 관리 2점
- 헬스장을 평균 주 2회 밖에 못갔는데, 솔직히 어쩔 수 없었다. 신림에서 회사까지 출퇴근하면 진짜 너무 피곤,, 이사오고 나서는 주3회는 무조건 갈듯(오늘도 감).
- 사내 풋살 동아리에 가입해서 1~2주에 한번씩 풋살을 진행 중이다. 아직은 내가 좀 겉도는 느낌인데, 풋살 연령대가 확 높아져서 그런지 풋살 느낌도 너무 다르다 ㅋㅋㅋ. 적응하려면 시간좀 걸릴듯
- 피부과 가야하는데 저번에는 강남으로 다녔더니 시간내기가 생각보다 귀찮아서 그냥 집주변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돈 관리 5점
- 식비가 급격히 줄어서(회사에서 밥 3끼를 먹기 때문에 ..) 생활비가 엄청 줄었다. 이사해서 월세가 늘긴했는데 주거비가 생활비의 절반이상을 차지할듯. 그리고 미장에서 후두려 맞고 요즘은 원금손실 걱정 없는 예금 중이다.
추가) 사회 생활 ?점
- 전직 외곬수로서 가장 빡센 과제 중 하나인데, 회사원이 되니 통 친구들을 볼 시간이 없다. 아직 친구들은 학교에 다니고 있다보니 자주 만나는 것 같은데, 나는 그냥 공부하다보면 시간이 가버린다. 롤도 요즘은 거의 일주일에 두세판 꼴로하니 더 외곬수된 기분; 회사에서는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다들 재택하시고.. it스러우셔서..? 컨텐츠가 많지 않다. 그냥 열심히 모질지 않게 살다보면 잘 풀리겠지 마인드로 사는 중이다..
목표
사실 목표를 정확히 세울 수가 없는데, 그냥 회사 일정 따라서 흘러다닌다. 그래도 좀 세워보면
- 하루 2500kCal 이상 섭취, 헬스장 주 3회 이상
- 퇴근 후 책 읽기
- 출근 좀 일찍 하기(9시 전에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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